2017년 1월 31일 화요일

Anaconda 설치 하기

파이썬 환경 관리를 위해 필요해졌다.

급하게 세팅한 후 나중에 내가 다시 볼 메모로 쓰려고 글을 남긴다.



아래의 미니콘다를 퀵가이드에 따라 설치하자.

https://conda.io/miniconda.html



설치가 완료 되면 MacOS 터미널을 닫고 다시 터미널을 열자.

아래의 명령어로 환경을 만들고 없앨 수 있다.



설치 확인

conda info --envs
새 환경 만들기

conda create --name kpaper
환경 활성화

source activate kpaper
환경 비활성화

source deactivate

환경 지우기

conda remove --name kpaper --all

환경 클로닝 하기
conda create --name kpaper --clone anotherenv

설치 가능한 패키지 확인하기
conda search --full-name python
--full-name 은 완전히 패키지 이름이 일치할 때에만 표시한다.


파이썬2 설치하기
conda create --name kpaper python=2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파이썬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source activate kpaper
python --version

파이썬3 설치하기
conda create --name kpaper python=3

모든 환경 목록 보기

conda info --envs

새로운 패키지를 어떤 환경에 설치하기

conda install --name kpaper beautifulsou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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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소감 :

완전 좋다! 편리하다!;;;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아니 예전에는 알았어도 체감을 못했을 것 같긴하다 ^^;


2017년 1월 30일 월요일

Live2D iOS Build 했을 때 얼굴 텍스쳐가 깨져 보이는 문제 해결

이번 설 연휴는 인디게임 제작에 많이 사용했다.

주로 노가다 하는데 사용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처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Live2D 를 사용하기로 했다.

인디팀으로 3인조인 우리에게
일일히 유니티 기능을 다 가르치는 것보다,
Live2D 애니메이터 툴을 사용하는 편이
일반인이 보편적인 개념으로 키 애니메이션 잡기에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기 때문

그리고 유니티 소스를 건드리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적을 것이고...
모델링은 내가 할 수 밖에 없는게 문제지만

그래서 여주인공을 모델링 했다.
(한명 만드는데 시행착오가 많아서 10번쯤 다시 만든듯... ㅠㅠ 약 30시간 정도 소비)


이 과정에서 발생한 귀찮고 심각한 문제가 하나 있다.

안드로이드 빌드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같은 세팅의 iOS 빌드 에서는 그래픽이 꺠져보이는 현상이 발생했다.



좀 찾아보니 텍스쳐 랜더 관련 문제인 것 같아서
해당하는 모델 데이터의 텍스쳐 세팅을 바꿔준다.




기껏 만든 모델이다 고해상도라 조금 부담은 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보여지고 싶었기에 아래와 같이 변경.

Override for iOS
Texture Size 설정 (1:1)
RGBA 16Bit

이렇게 해서 확인해보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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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유니티 5.5 이후 버전에서 뭔가 바뀌면서 발생한 문제인 듯.
옛날에는 경험한 적이 없다.

작업한 캐릭터도,
나중에 좀 정리가 되었을 때 블로그에서 소개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좋겠다.. ^^;

2017년 1월 29일 일요일

AKG Y50BT 사용기 // AKG 온이어 헤드폰 - 엔트리급

AKG Y50BT를 구입했다.

AKG 엔트리 헤드폰으로 블루투스 연결과 유선 연결이 동시에 가능한 모델이다.
사실은 첫 출시부터 꽤나 탐났는데,  이제서야 구해서 사용기를 남겨본다.

온이어 타입의 이어폰이지만 외부 소리의 차음이 잘 된다.
헤드폰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

귀와 닿는 부분의 가죽 촉감이 부드러워 귀에 부담이 적은 것 같다.

한국에 정식 판매되고 있기는 한데,
AKG 브랜드 자체가 대중적이지 않은 마이너한 모델로...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 약 18만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http://m.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50001977&nv_mid=10234623842&frm=MOSCMOD&query=y50bt

영국이나 유럽쪽 아마존을 보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이전에 AKG 이어폰 K319 AS 를 생각해보면, 굳이 정식 발매품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소모품 구입이 잘 진행도 안되고, 친절하지도 않고 그랬다 -_-...
헤드폰은 가죽이 닳는 부분이 걱정도 되고, 부러질까봐 걱정도 되고 그렇지만...
정상적인 사용 범위 내에서는 크게 망가질 부분이 없기 때문에
나는 해외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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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Y50BT BLUE>


y50bt 모델명의 y 가 young 이라는 의미를 갖는다던데,
항상 보수적인 디자인을 해오던 AKG 의 모델 치고는 파격적인 외관을 갖는다.

지금 내 나이에 조금 부담되려나? 싶으면서도 뭐 헤드폰인데
과하게 튀지 않으면서 신선한 디자인이라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구입전에는 블랙이나 실버컬러를 갖고 싶었지만, 블루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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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상 메모와 짧은 시간동안 느낀 점만 적으면 이렇다.

[페어링 방법]

볼륨 밑에 있는 전원 버튼을 한번 눌러서 켠 다음에, 다시 한번 버튼을 짧게 톡 눌러준다.
처음에 오래 누르고 있는 것인 줄 알고 한참 삽질했다.;;;

[재생 조작]

볼륨 사이의 . 표시가 있는 버튼을 누른다.
1회 누름 : 재생/일시정지
2회 빠르게 : 누름 트랙 다음
3회 빠르게 누름 : 트랙 이전

딱히 좋고 나쁨이 없이 평범하다.

[볼륨버튼]

헤드폰 오른쪽의 볼륨 버튼을 누르면, 연결된 플레이어의 메인 볼륨이 제어된다.

[배터리]

스펙상 20시간이라고 하는데, 몇주 사용해본 후 내용을 업데이트 하겠다.
아이폰에 페어링 시키니까 상단 바에 헤드폰 표시 및 배터리 잔량이 간단히 표시된다.
상세하게 보이진 않지만, 대충 예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블루투스]

헤드폰 측에서의 멀티페어링은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이폰 한대로 다수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페어링 한 경우에
동시 연결시켜서 얼마든지 즉시 전환이 가능했다.
배터리 표시도 되고 아직 버퍼링 현상도 한번도 못 느껴서 불만은 커녕 만족중.

APT-X 도 지원한다고 하는데, APT-X 지원 기기가 없어서 테스트 못해본 상태이다.
신기한건 일반 블루투스 연결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유선보다 무선이 좋게 느껴진다. -_-.;;
이유가 박스에 번들된 AUX 선의 퀄리티가 낮은 편이라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새로운 AUX 선을 구입해서 테스트해봐야겠다.

블루투스 연결이 된 상태에서 유선 AUX 연결을 하면 유선으로 우선 전환된다.


[장점]

1. 음질!!! AKG 사운드! 아주아주 좋다는 아니지만,
10만원대에 구할 수 있는 무선헤드폰 중에서는 적수가 없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음질의 취향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내 개인 점수는 꽤 높다.
고장나면 하나 더 사도 되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
음분리도 잘 되고, 지나치게 저음만 강조하지 않으며, 적당한 저음에 중고음이 잘 들려서 좋다.

2. 배터리가 떨어지면 유선 케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3. micro-b usb 를 사용하기 때문에 충전기를 흔하게 구할 수 있다.


[단점]

1. 유선 케이블은 흔히 쓰는 3.5 파이 케이블이 아니라 2.5 파이 to 3.5 파이 Aux 케이블을 구입해야 한다. (2.5파이 젠더를 헤드폰 측에 꽂으면 부담되니까 2.5 to 3.5 를 구입하거나 2.5 aux 를 구해서 플레이어 측에 젠더를 사용하는게 좋을듯)

2. 기본 패키지에 하드케이스 번들이 없다. 사실 기기의 성능과 관계 없고, 어떻게든 원가절감을 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파우치 정도는 들어있어서 억지로 단점에 꼽는 느낌이다.

이 세그먼트 대의 헤드폰 치고는 거의 단점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재미 없어서
이걸 단점이라고 해도 되려나 (...)


[최종 소감] 

만족한다.

별점을 줄 때 가격까지 고려하면 정말 5점 만점에 5점을 줄 수 있겠다.
흔한 중국산 헤드폰 처럼 몇개씩 살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한 것은 아니지만,
출퇴근과 같은 실외 이동 시에 그리고 실내에서도 사용하기 만만하고 좋은 모델이다.
온이어라서 부피도 비교적 적은 편이다.

그리고 음질이 무선인것 치고 꽤 좋아서 감동중.
원래 소니 MDR-1000X를 살까 저렴한 이 모델을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선택이 후회되지 않을 정도이다.

< 작업할 때 끼고 작업하면 능률이 오르는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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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은 리뷰를 하는 글은 아니기 때문에 해외에서 인지도가 있는 사이트의 리뷰를 보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라면 이미 리뷰는 리뷰대로 다 봤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아래의 리뷰를 보고 판단한 뒤 아마존으로 갑시다.

What Hi-Fi Review
http://www.whathifi.com/akg/y50bt/review

상기 사이트에서 별점 5점을 받은 모델!
2015년 헤드폰으로 선정!
이 가격대에서는 상대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게 세일즈 포인트!.

2017년 1월 26일 목요일

Wacom CTH-470 macOS Sierra에 설치하기

간만에 펜을 잡을 일이 있어서 새 맥북에 기존에 사용하던 와콤 타블렛 CTH-470을 설치했다.

안된다.

최신드라이버를 설치했다.

안된다.

이상해서 싹 지우고 재설치

안된다.

대응하는 타블렛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재밌는게, 손으로 터치하니까 터치패드는 인식이 된다.

펜이 인식이 안되고 타블렛 제어판에서 인식이 안되는 상태.
드라이버의 문제인 것 같다.

고민 고민...

이걸로 두시간 정도 설치 삭제를 반복 + 인터넷 검색 + 고민과 추측 후 알게 된 사실은
최신 드라이버는 CTH-480 부터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Sierra (10.12.x) 버전이 작년 중순쯤 나왔으니까 옛날 드라이버 중에 CTH-470 대응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며
예전 드라이버를 하나씩 깔았다 지웠다 하며 찾기 시작했다.


성공... ㅠㅠ!!
다행히 드라이버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아래의 드라이버로 설치하면 된다.



그나저나 또 이렇게 쓰던 장비가 레가시가 되어간다.

잘되는데 또 사야하나... ㅠㅠ

2017년 1월 25일 수요일

macOS Sierra 업데이트 10.12.3 - 2017/01/24

정식 업데이트가 나와서 바로 업데이트 했다.
자세한 정보 : https://support.apple.com/ko-kr/HT207462

수정된 이슈 모두가 내가 사용하는 모델에 해당하는 문제인데...
내 작업에서는 발생하지 않은 문제라지만 신경이 쓰인다.


2017년 1월 24일 화요일

TASCAM US-42 MINISTUDIO CREATOR 사용기 (구입기)

뜬금없이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했다.
인터넷 방송 장비 세팅을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

(최근 사적 공적인 이유로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가서 이것 저것 장비를 모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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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믹서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말이지..
소규모에서 굳이 믹서와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따로 둘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고..

인터넷을 검색하니 역시 요즘에는 작고 성능 좋은 모델이 많이 나와 있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을 가진 녀석을 찾아보다가

작년 중순쯤  TASCAM 에서 발매한 모델에 눈이 갔다.


TASCAM US-42 MINISTUDIO CREATOR

일본 NICONICO동화와 인터넷 방송을 목적으로 콜라보 한 모델이지만,
일반적인 USB 타입 오디오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도 쓸 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이다.

그쪽 동네의 유행(?) 인 "노래해보았다" / "연주해보았다" 와 같은 
컨텐츠 제작을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하드웨어이다. 
컨텐츠만 생각하면 조금 불안하지만,  
그래도 TASCAM 정도 쯤 되는 메이커에서 제작한 하드웨어니 믿을만 하다.


<YOUTUBE 공개중인 MiniStudio 의 이미지 PV>


TASCAM MiniStudio 는
Personal 모델과 Creator 모델로 나뉘는데,
Creator 모델이 조금 더 비싼 대신 마이크 XLR 커넥터를  2개 사용할 수 있다.

Personal 모델 쪽의 소개를 보면
 XLR 커넥터는 1개뿐이며, 내장 마이크가 있어서 사용하기 편하다고하지만,

내장 마이크가 본체에 붙어 있으므로,
본체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조작음이 잡음이 되어 불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Creator 버전으로 결정해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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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진 장비 중 마땅한 컨덴서 마이크가 없어서 아직 연결은 못해봤다.
고민하다가 기왕 하는 김에 라며 엔트리 모델인 TM-80 마이크도 구입했다.
이건 아직 비행기 타고 날아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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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에 설치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다.
내 맥북프로 2016 에는 USB-C 뿐이라 USB-A 젠더를 끼워 연결했다. 

1. US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맥/윈도우 둘다 지원 자신의 시스템에 맞는 것을 설치하자.)
2. 컨트롤 패널을 열어서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3. 버전이 낮은 경우 펌웨어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실행 하여 
    Complete 된 후에 안내 메시지에 따라 전원 스위치를 껐다 켜주면 된다.
4. 컨트롤 패널을 다시 열면 세팅 끝

쉽게 인터넷 방송을 하는 컨셉으로 제작된 오디오 인터페이스이기에 특별한 기능은 없고
마이크 각각의 EQ 와 컴프레서, 리버브의 최소한의 기능만 갖추고 있다.



이 와중에 재미요소로 사용할 수 있는 PON버튼EFFECT 버튼이 눈에 띈다.


특히 PON 에 매핑된 효과음이 재밌는데, (뿌뿌, 딩동, 박수가 기본값, 내 음원으로 교체 가능)
Expert 모드의 컨트롤 패널에서 벨로서티 세팅이 가능했다는게 엔트리 모델 치고 의외의 점.
(사진 속 빛나는 버튼을 세게 누르면 좀 더 음량이 많은 소리가 난다. 약하면 반대로...)

EFFECT 는 토글식 버튼으로 각 마이크에 붙어 있는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아래의 메뉴를 클릭해서 직관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컨트롤 패널에서는 마이크1과 2의 이펙트 설정을 각각 할 수 있으며,
적용과 해제는 하드웨어 버튼 하나로 동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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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내 BOSE 스피커랑 연결하여  HI-RES AUDIO 용 인터페이스로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최근에는 기타를 잘 치지 않지만 악기 녹음 용으로 써도 될 것 같고...
생각난김에 바로 테스트 삼아 케이블을 꽂고 연주해보니 문제 없이 잘 동작한다.

다용도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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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구입한 사운드 장비라 즐겁다.

내 책상 한 구석에 있는 "Audio Kontrol1" 은 이제 그만 쉬게 해줄 때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OS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끊겨서 방치된지 오래다... ㅠ_ㅠ)

앞으로 별 문제 없이 무난하게 동작해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끝>

게임 시나리오를 구성할 때 생각하면 좋은 템플릿

최근 시나리오 단편을 이것저것 적어보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잘 안된다 ^^;;
그렇지만 아무리 졸스러운 습작이라도 뭐라도 쓰면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써야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게 경험치가 되어 레벨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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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할 때 아래의 템플릿을 활용하면 좋다.
간단히 한 두줄씩이라도 써놓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면 막혔을 때 도움이 된다.

게임 이외의 시나리오에도 적용할 수 있다.

템플릿의 기본은 5W1H + 알파

1. 이 이야기의 매력포인트 한줄 정의
2. 언제
3. 어디서
4. 누가
5. 무엇을
6. 왜
7. 대립하는 상대는?
8. 어떻게 시작해서?
9. 어떻게 끝나는 이야기?
10. 그래서 이 이야기의 제목은?

PlantUML 사용하기 (설치는 MacOS 기준, Windows도 가능)

내가 다이어그램 그릴때 즐겨 사용하는 PlantUML 의 세팅 방법과 간단한 예제를 작성한다.
시간이 늦어서 졸려서 막 갈겨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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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환경 확인과 설치 URL...

실행 환경 : MacOS, Java 설치된 상태
다운로드 : http://plantuml.com

기본 다이어그램은 plantuml.jar 만 있어도 문제없이 그릴 수 있다.

예를 들면 아래 코드와 실행결과를 참고.
"plantuml.jar" 가 위치한 폴더에 "sequenceDiagram.txt" 라는 텍스트 파일을 만들어 아래 코드를 적는다.

@startuml

start

:인트로;
-> 아래로;
:여긴 어디?;
-> 가자;
:나는 누구?;
->
if (질문) then (yes)
  :예스에 해당하는것;
else (no)
  :노에 해당하는 것
  노오오오!!력?;
endif

stop

@enduml

터미널에 입력할 실행 명령어 :
java -jar plantuml.jar sequenceDiagram.txt
아래 명령을 쉘 스크립트로 만들어 두면 편하다.
#!/usr/bin/env bash
java -jar plantuml.jar sequenceDiagram.txt

<실행시켜 얻은 다이어그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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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좀 더 여러가지를 그리려면 graphviz 를 설치해야 한다.
graphviz 사이트에서 맥용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꽤 구버전(추억의 마운틴라이온..) 밖에 없다.
다운로드 URL : http://www.graphviz.org/Download_macos.php

하지만 문제 없다.
최신 버전인 macOS Sierra 에 설치하려면 HomeBrew 로 설치하면 된다.
HomeBrew가 이미 설치된 시스템이라면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한다.

brew install graphviz

알아서 디펜던시가 걸린 패키지까지 싹 설치해준다.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니 차분히 대기한다.

그러고 나서 아래의 상태 다이어그램 코드를 실행해보자.


@startuml
scale 600 width

[*] -> State1
State1 --> State2 : Succeeded
State1 --> [*] : Aborted
State2 --> State3 : Succeeded
State2 --> [*] : Aborted
state State3 {
  state "Accumulate Enough Data\nLong State Name" as long1
  long1 : Just a test
  [*] --> long1
  long1 --> long1 : New Data
  long1 --> ProcessData : Enough Data
}
State3 --> State3 : Failed
State3 --> [*] : Succeeded / Save Result
State3 --> [*] : Aborted
 
@enduml


짠...!

이런 스크립트로 다이어그램을 생성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어렵게만 보일 수 있으나,
조금 익숙해지면 작업 효율을 많이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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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UML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링크 추천.
http://qiita.com/ogomr/items/0b5c4de7f38fd1482a48

ATOM과 PlantUML 을 이용하여 빠르게 모델링하기.
http://qiita.com/nakahashi/items/3d88655f055ca6a2617c
(리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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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Windows 에서 실행할 때의 팁
결론만 먼저 말하면 graphviz 를 동작 플랫폼에 맞춰서 설치하면 사용법은 동일하다.

실행환경 : 윈도우 10에서 동작 확인, Java 설치 된 시스템
PlantUML : http://plantuml.com/download 에서 plantuml.jar 다운로드
graphviz : Stable and development Windows Install packages

배치파일로 실행 명령을 만들어두면 사용하기 편하다.

# test.bat
java -jar plantuml.jar sequenceDiagram.txt

macOS Sierra 에 홈브루 설치

아래 URL 에서 설치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것


터미널에 아래 명령을 복사 붙여넣기 하면 바로 진행된다.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

2017년 1월 23일 월요일

R Studio 로 주사위 6면체 2개의 기대값 계산해보기

R Studio 깔고 마땅히 쓸게 없어서 적당히 샘플을 올려본다.

최근에 만들고 있는 주사위 게임과 관련된 것을 해보았다.
(6면체 2개를 쓰는 TRPG 스타일의 게임... 올해 상반기에 완성할 수 있을까 ... ㅠㅠ)

주사위 6면체 2개를 굴려서 기대값을 구해보자.

# 주사위 2:12 (6면체 2개를 굴림)을 100회 굴려 평균 낸 것을, 10만번하여 결과값으로 저장 
> res <- replicate(100000, mean (sample(2:12, 100, replace = TRUE)))
# Histogram 함수
> hist(res)



주사위는 값이 단순해서 이걸로 충분한데, 좀 더 예쁘고 디테일하게 그리고 싶어서 아래의 패키지를 설치했다.

# 패키지 설치
> install.packages("ggplot2")
# 라이브러리 부르기
> library(ggplot2)

# ggplot을 이용하여 그래프 그리기
> dice <- data.frame(DICE = res)
> ggplot(dice, aes(x = DICE)) + geom_histogram(binwidth = .1, fill = "steelblue", colour="black", alpha = 0.5) + xlab("Expectation") + ylab("COUNT") + ggtitle("DICE 2:12, 100KAI, 100000")



경험적으로 학습적으로 주사위 2개를 굴리면 [5,6,7,8,9] 가 나올 확률이 좋다 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히스토그램으로 그려보면 또 느낌이 다르다.

R은 막연하게만 알고 잘 몰랐는데, 이런 계산들을 무척 빨리 해주는터라 빠르게 확인해보기에 좋은 것 같다. 

역시 알고 있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 해보는게 좋다.

R Studio 설치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최근에 관심이(?) 생겨서 설치하고 간단하게 돌려보는 중..
다운로드 URL 메모용

# 설치 URL

1. R 설치
사용 플랫폼에 맞는 버전 설치


2. R Studio Desktop 설치
이미 R이 설치되어 있어야만 하며, R을 조금 더 편하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Mac에서 Finder 를 부르는 단축키!

윈도우의 탐색기 단축키 윈도우+E처럼

맥에서도 파인더를 바로 부르는 단축키가 있다.

Option + Command + Space




물론 
제스쳐에 등록하거나, 
터치바에 등록하거나, 
알프레드를 쓰거나, 
오토메이터로 자기만의 세팅을 해도 된다.

Wallpaper Engine - 윈도우 전용 벽지 프로그램 사용기

얼마전에 SNS 상에서 유행(?) 을 탄 스팀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바로 월페이퍼 엔진 ( Wallpaper Engine ) 이다.

서브컬쳐계 고퀄리티 동영상 벽지들이 대거 올라오면서
(저작권 따위는 가볍게 무시해주는 대륙의 공격이!!) 큰 인기를 몰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배경화면에 무언가 액티브한 것을 놓는 것은 그다지 의미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구입을 하긴 했다. 

내가 낚인건 아래의 이미지 때문 ㅠㅠ...
저 영상이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직접 3D 로 돌아가는 줄 알고 환호하며 구입한 것이다.
(낚임 ㅠㅠ)

<스크린샷입니다. 눌러도 움직이지 않아요>


<Youtube에서 찾는 문제의 그 벽지. 이건 누르면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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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동영상 재생하는 수준으로는 너무 거창한 이름을 가진 WallpaperEngine...
이름에 의문을 가진 나는 본격적으로 테스트 해보기 시작했고,
3가지 정도로 기능을 요약할 수 있었다.

1. 3D 씬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이 본래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엔진인가?!)

<이런 느낌으로 배치하고 카메라 등등을 세팅한다. 테스트에 사용한 모델은 Unity-Chan>


2. 실행파일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해서 항상 실행중인 상태로 할 수 있다. (확장 가능성 Up?)

3. 동영상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다. (흔하지만 가장 편한 기능)

상기 3가지 케이스 중 하나로 제작한 벽지를 스팀의 창작마당에 등록할 수 있고, 일반 사용자는 창작 마당에서 구독한 배경을 바로 쓸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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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평은 아래와 같다.

1번은 굳이 이걸로 열심히 만들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2번은 나한테는 조금 의미가 있다. 유니티로 배경 화면을 만들어서 배경에 항상 두는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상 실행하면서 시스템을 점유하는 문제는 별개로 해야한다... T_T...)

3번은 과거에도 흔했던 동영상 배경지정 프로그램과 다를바가 없다. 굳이 이걸로 해야 하나? 하지만 쉽게 고퀄리티의 벽지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월페이퍼 엔진이 아니라도 흔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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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정리하고 나니 약 4천원이 아까워서 2번 케이스를 나름 공들여? 테스트 하기 시작했다.

당장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는 자작한 플러그인 탓인지 잘 동작하지 않았기에 
Unity Japan과 다른 업체에서 배포하고 있는 Unity3D용 샘플 프로젝트를 빌드 했다.

직접 캡쳐가 아니라 폰카메라로 찍어서 화질이 별로지만,
실행 확인에 의의를 두며 시청 바람.. ^^;;

Unity-Chan Candy Rock Shooter



Live2D Sample (Unity3D 로 빌드)



단순히 뒤에 띄워두는 것이 아니라 클릭을 통한 인터랙션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인터넷에는 에이전트 캐릭터를 뒤에 표시한 상태로 음성으로 대화를 주고 받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도 있더라...

나도 뭔가 해볼까 싶었지만, 일단 당장 하는 프로젝트가 많아서 일단 관망하는 것으로...

거기다가 요새는 맥을 주력 컴퓨터로 쓰고 있는데,
WallpaperEngine 은 윈도우 전용이라 그다지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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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영양가는 없는 테스트 기록이지만, 어디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17년 1월 18일 수요일

맥과 아이폰의 배터리 확인 앱 - 코코넛 배터리

요새 날씨가 추운 탓인지, 아이폰의 문제 탓인지 몰라도
배터리가 훅훅 닳는다.

추우니까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실내에서도 너무 빨리 닳는 것을 경험중
이제 만 1년 지났으니 그럴만도한가 싶었는데...

너무 비인도적으로 빨리 닳아서 어쩔까 고민하다가..
일단 배터리 헬스를 체크해봤다.

여기서 추천하는 것이 맥용 어플리케이션인 코코넛 배터리 (coconutBattery)

깔끔하게 맥의 배터리 헬스를 체크할 수 있는 앱이었는데
몇년전 업데이트 부터 아이폰도 가능해졌다.

# 코코넛 배터리

<맥북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


<아이폰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


음.. 할말을 잃었다.
배터리 성능이 50% 이하로 떨어져있었다.
용케도 쓰고 있었군...

조만간 센터에 방문해서 교체 받아야겠다.
(보증기간은 지났지만 다행히 작년 말에 애플 케어를 가입해두었다. ㅠㅠ )


코코넛배터리 - 기부 형태의 앱 - MacOS 전용
http://www.coconut-flavour.com/coconutbattery/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포스터치가 있는 맥북에서 세손가락 드래그 설정 하기

힘줘서 클릭한 상태로 드래그 하지 않아도,
손가락 세개로 커서를 움직이면 드래그로 판정하는 편리한 제스쳐가 MacOS에 있다.

세손가락 드래그를 별로 안 써본 사람은 그게 뭐야 할 테지만
나는 이게 없으면 좀 불편해하는 타입이다.

새 맥북프로를 사고 이걸 활성화 하려고 하니까 트랙패드 옵션에서 안보이더라.
아래의 위치에 숨어 있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마우스와 트랙패드 > 트랙패드 옵션...

대충 검색해보니 포스터치가 내장된 맥북들은 옵션위치가 바뀌었다고 하니까 주의할 것.



아! 그리고 중요한 버그? 가 하나 있는데,
세손가락 드래그가 되다가 안되다가 하면 3D 터치 기능을 꺼보는 것을 추천한다.
공식 해결책으로 알려진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이 상태에서는 조작이 잘 되는 것 같더라.
(민간요법입니다! ㅎㅎ;; )
설정 > 트랙패드 > 세게 클릭 및 햅틱 피드백 체크 해제




애초에 2단계 클릭은 조작 미스만 불러와서 개인적으로 별로 맘에 안들어하는 조작이다.
(이참에 꺼버렸다.)

Final Cut Pro X (Mac) 파일 Export 와 진행 상황 확인 하기

예전에 업무상 동영상을 만지다가, 뭔가 새벽에 미쳐서 질러버렸던 파이널컷프로...
당시 생각보다 프로스럽지 않아서 미묘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때가 리뉴얼 된 직후, 모든 유저로 부터 원성을 받던 시기)

손에 익숙한 베가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맥에서 동영상 편집할 때 편리하게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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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어려운 UI 때문에 아주 기초적인 작업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1. 편집이 끝난 영상을 어떻게 저장할지 몰라서 방황하는 문제.
해결 :
아래 메뉴의 창에서 원하는 아웃풋 디바이스나 포맷을 맞추어 보내면 된다.
파일 > 공유 (Export? Share? 公有)



2. 저장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몰라서 방황하는 문제.
해결 :
1번에서 다음을 눌렀는데 감감 무소식이다. 저장하기로 한 위치를 보니 파일은 생기고 있다.
확인하는 윈도우를 따로 실행해야 한다. 아래의 경로대로 진행하자.
윈도우 > 백그라운드 태스크 

참고 문서 : https://support.apple.com/en-us/HT201197

참고로 백그라운드 테스크를 확인하지 않더라도, 작업이 완료되면 맥 알림센터를 통해 알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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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 근데 한국 스토어에서 샀는데 왜 일본어로 나오는지는 모르겠다. -_-;
언어를 바꾸면 될 것 같긴 한데 귀찮아서 그냥 쓰는 중.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블로그 도메인 설정 - http://blog.kpaper.com

새로운 도메인을 연결했습니다.

http://blog.kpaper.com - New!

https://kpaperspace.blogspot.com - Old!


오래 가지고 있던 도메인으로 연결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족]---------------------------------------------------

어렸을 때 처음으로 만든 홈페이지는 어딘가 이름모를 사이트의 무료 호스팅이었지만,
첫 회사를 다니고 일을 시작하면서,
틈틈히 도메인을 구입하고 자기 포트폴리오용 사이트를 만든 적이 있습니다.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혼자 만든거 쌓아두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 때는 블로그보다는 홈페이지가 유행하는 시절이었습니다. 아득하네요.)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보니, 호스팅이 중지된지 거의 10년 정도 된거 같더라구요 -_-...
당시 만들어 둔 것들 유지보수도 안되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고
자작했던 게시판은 스팸으로 넘쳐나는 것 같고...

일단 백업한 뒤 과감히 없애버렸습니다. ㅠㅠ (안녕 추억~)
다행히 도메인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는데,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새로 시작한 이 블로그에 연결하기로 결정!

아쉬움도 있지만,
왠지 블로그라는 단어와 페이퍼라는 단어의 어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LG 액션캠 LTE 업데이트가 안될 때 해결책 & 몇가지 팁

이번에 무료(?) - 기기값 5만원에 49500원 지원으로 많이 풀린 LG 액션캠이 있다.

점심시간 운동할 때 기록용으로 잘 쓰고 있는데

관련된 팁을 몇개 적어본다.

# 펌웨어 업데이트 안될 때 해결책

1. LG 브릿지를 설치해도 업데이트가 안된다 (최신이라고 나옴)
지금은 해결되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안되면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2.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눌러도 진행이 안된다. (무반응)
당신의 스마트폰 제조사와 출시 시기를 검토하라.

이해는 안되는데 내 ASUS 안드로이드 폰 (6.0) 으론 업데이트 눌러도 무반응이더라.
회사에 굴러다니는 테스트용 갤럭시S5 로 업데이트를 눌렀더니 한방에 해결되었다.


# 그 외의 팁

1. 아직 구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LG U+ 모델을 구입할 것
(데이터 유심을 다른데 활용이 가능하며, 성능은 동일하다.)

2. KT 모델을 구입했는데, 3G 무제한 데이터 쉐어링 칩의 사용이 가능했다.
화질은 좀 낮지만 실시간 아프리카TV 방송이 가능할 정도
라이브 스트리밍 시 화질은 자동 설정된다.

3. SKT 모델도 KT와 대동소이 한듯
데이터 쉐어링은 되는데 함께 쓰기 유심은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함 (들은것)

4. SKT/KT 유심을 다른데 활용할 수 없는 이유는 사물 인터넷 012 회선으로 가입되기 때문인 것 같음.
다른데 활용하려고 샀는데 (아이패드) 안되서 3개월 후에 해지 예정 ㅠㅠ.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코드 조각 - Mesh 에서 Vertices 위치 가져오기 / 수정하기

Unity3D에서 Mesh 의 정점을 직접 컨트롤 할 일이 생겨서 찾아봤다.

만일 정해진 범위에서 애니메이션을 하려면 Maya 등에서 BlendShape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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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hFilter 로 부터 Mesh 를 가져와서 여기에 넣는다.
private mesh _mesh;

// 잦은 업데이트를 위한 mesh 최적화
// https://docs.unity3d.com/kr/current/ScriptReference/Mesh.MarkDynamic.html

_mesh.MarkDynamic();

// _mesh.vertices 에서 모든 vertices의 Vector3 좌표를 가져오거나 넣을 수 있다.

// 바뀐 Mesh vertices 위치 재계산
// https://docs.unity3d.com/kr/current/ScriptReference/Mesh.RecalculateBounds.html

_mesh.RecalculateBounds();

2017년 1월 2일 월요일

책 - 이달에 볼 책

이달에 볼 책




1. 유니티로 배우는 게임 수학
http://www.yes24.com/24/Goods/30119802?Acode=101


2. 셰이더 프로그래밍 입문
http://www.yes24.com/24/goods/7366949?scode=032&OzSrank=1

사실 구입은 꽤 예전에 해뒀는데...
파라락 훑어보고 말았다가 이제서야 정독을... ㅎ

이런 류의 책은 이해가 안되거나 어렵다고 멈추면 안되고,
끝까지 읽고 이해가 될 때 까지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다.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your name., 2016)





<너의 이름은 국내 예고편 : https://youtu.be/CnYtas2GR-c>


--- 보러가기 ---

2017 새해 첫날은 애니메이션을 보러 극장에 가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준비 없이 갑자기 간 시사회였기 때문에 혼자 가게 됐었습니다.
오가는데 심심함은 있었지만,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던 점이 다행입니다.


---

1월 1일 코엑스 메가박스 M2관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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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극장에 도착하니 이미 극장은 사람들이 한가득입니다.
손에 다들 시사회 특전인 포스터를 들고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감상을 위해 마음을 정리합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애니계의 램브란트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빛의 사용에 무척 능숙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은 항상 아름다운 미술의 배경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에도 어떤 비쥬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옛날 데뷔작인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별의 목소리" 시절부터 그의 작품을 봤었는데,
사실 제 때 이렇게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을 보러온 것은 처음입니다.

"초속 5센치" 나 "언어의 정원"은 극장에서 보지 않았거든요 ^^;


--- 감상 ---

신카이 감독 작품의 특징(?)을 알고 있는 터라
버텨낼 수 있도록 무척 가벼운 마음으로 왔습니다만,

보는 내내 감정이 설레고 흔들리고 뛰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스토리는 아예 모르는 상태로,
트레일러는 대충 보고 왔는데..
자연스럽게 몰입된 상태에서 반전되는 느낌이 참기 어려웠습니다.


과거의 신카이 감독 작품은 애절하게 사람을 쥐어짜는 감성이 충만한데,
이게 이제는 결말까지 맘에 들어서
 완전체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된건지, 스스로가 변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뭔가 작품 내용을 좀 적고 싶지만, 
아직 안보신 분들에게 스포일러가 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까지 적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적당히 기억나는 키워드만 적겠습니다.


---


소년과 소녀의 만남
그리고 엇갈림
인연

수준급의 복선과 회수

정말 아름다운 영상미
연출
내내 몰입하게 해주는 음악
(범프가 아니라 래드스윔프스였다는게 충격;;)

일본 전통문화와
- 붉은실
- 엔무스비
적절하게 조화된 픽션 요소들
- 시공간의 기적
- 혜성



--- 나의 평점 ---

4.9점 (5점)

완성도 높아진 스토리
언제나 훌륭한 비쥬얼
몰입을 돕는 사운드

시작에서 끝까지 거의 완벽합니다.
혹자는 좀 흔한 스토리 아닌가 라고 하긴 하는데 
완성도가 높은 느낌이에요.


플레이 타임이 약 2시간 조금 안되는데,
이 시간에 맞추려고 편집한 부분이 있는 느낌이라
그 부분이 유일한 아쉬움입니다.


책도 출판된 것 같은데,
전자책이 나오면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새해 첫날 이 아재는 좋은 것을 봤습니다.

2017년 1월 1일 일요일

Unity3D Android Build Error Case

빌드 에러가 나면 에러로그를 보고 수정하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된다.
쉽다면 쉬운 부분인데,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 작성한다.



유니티로 안드로이드 빌드 중 아래와 같은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다.
---------------

[에러로그]
Main manifest has <uses-sdk android:targetSdkVersion='23'> but library uses targetSdkVersion='24'

[원인]
지금 설치된 타겟 버전이 라이브러리가 사용하는 타겟버전보다 낮아서 생기는 문제


[해결방법]
Android SDK Manager 를 실행해서 해당 targetSdkVersion 으로 업데이트 하면 해결된다.
(SDK Dir/tools/android.bat)

SourceTree 에서 과거 상태로 돌아가려면?

SVN 에서 Git으로 넘어 온지 얼마 안되서 용어가 다소 헷갈렸는데,

특히 재배치와 체크아웃이 그랬다.




간단하게  SVN 쓰던 시절 처럼 그냥 깔끔하게 날려버리려면,

클론 받은 폴더의 하위 작업 폴더와 파일을 모두 지우고 
돌아가고 싶은 히스토리 로그를 우클릭해서 체크아웃 받아버리는게 내 손에는 더 맞는 것 같다.

Twitter API, search 시 return 데이터의 팁

일단 트위터 라이브러리는 아래의 깃헙에 잘 정리 되어 있다.

https://github.com/sixohsix/twitter

설치는 pip 로 가능
pip install twitter 

timeline 은 잘 되는데, 같은 코드를 돌려도 search 는 잘 안되서 왜이러나 하고 보니, 구조가 조금 다르다.
아래와 같이 써주면 된다.

statuses = t.search.tweets(q='#Lovelyz', lang='en', count=10)['statuses'] # 그지같다 -_-;... 디버그 로그 보고 알았다...


별거 아닌게 시간버렸다. ㅜㅜ

[PyperClip] plain text 클립보드 사용하기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데 사용한 아주 심플한 클립보드 사용 라이브러리


# 확인 환경
Win10/Python3.4

# 설치 방법 :
pip install pyperclip 

>>> import pyperclip
>>> pyperclip.copy('The text to be copied to the clipboard.')
>>> pyperclip.paste()
'The text to be copied to the clipboard.'
윈도우에서는 다른 모듈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
다른 플랫폼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Git : https://github.com/asweigart/pyperclip

SourceTree 에서 MacOS 키체인 사용하기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된다.


git config --global credential.helper osxkeychain 


Synology NAS 의 가상 호스팅 기능을 이용해서 ComicGlass 웹서버를 준비하자.

ComicGlass, 3GS 시절부터 사용했으니 정말 사용한지 오래 된 앱이다.
개인적으로는 코믹뷰어의 끝판왕이라고 생각 중이다.

iOS 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NAS도 사용한지 오래 됐다.
내가 사용하는 NAS는 Synology DS712+ 이다.

SMB 를 통해서 집 안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외부에서 보려니까 조금 불편했다.
웹서버에 올려놓고 조금 써봤지만, 같은 호스트 주소라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가상 호스팅 기능을 적용했었는데, 세팅하다 잘 안되서 방치 했다.
그런데 최근에 우연히 다시 해보니까 그냥 되더라 (스크립트나 쉘에서 설정할 것이 거의 없었다.)
Synology OS 가 업데이트 되면서 뭔가 더 편해진 것 같다.

된 김에 방법을 정리해서 올려본다.
이미지가 있는 상세한 방법은 나중에 올리기로 하고 미리 보실 분들은 참고 하시길..

Nas용 Index.php 파일은 과거에 내가 짜둔게 있긴 했는데, 몇년 지나고 보니 이미 오피셜로 배포중이더라.
코드를 보니 내가 짠 것 보다 월등한 것 같아서 굳이 공개하지 않고 공식 다운로드 주소를 아래에 링크한다.

[준비물 : Synology NAS, iPhone, ComicGlass, ComicGlass Nas용 index.php (http://comicglass.net/transfer/nas/)]

1. 시놀로지 접속, 웹탑화면에서 WebStation 실행 (없으면 패키지 설치)
2. Virtual Hosting 항목 열기
3. 포트로 하기 설정 ( 대충 8080 이나 8081 같은 것을 지정)
4. ComicGlass 데이터 폴더 설정
5. 공유기 (라우터)에서 포트 포워딩 설정 
6. php 열어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설정 (comicuser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다.)
   NAS 계정과 무관하게 단독으로 사용해야 한다.
7.iOS 에서 ComicGlass 실행
8. 다운로드 주소 등록 -> 해당 주소에 NAS:설정한포트 입력 
9. ComicGlass 에서 접속 시도, ID와 PW 입력
10. 끝! 즐기세요.

[MikuFly] 안드로이드 버전 릴리즈

캐쥬얼 액션 미니 게임 "MikuFly (미쿠플라이)" 릴리즈 했습니다. 

플래피버드 스타일의 팬게임입니다. 미쿠가 귀여우니 한번 플레이 해보세요.
캐릭터 저작권은 PCL(PIAPRO CHARACTER LICENSE)를 따르고 있습니다.(http://piapro.jp/license/pcl/summary)



[간단한 설명]
 - 100% 취미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코드, 그래픽 리소스 자체 제작)
 - 그리고 조금 열받는 게임입니다만, 요령을 잡으면 반드시 멀리 날 수 있게 했습니다.

 - 무료 게임이고, 플레이 횟수 제한도 없고, 게임 플레이에 광고는 표시하지 않습니다.
 - Google Play Game Service  에 로그인 하면 랭킹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파일 읽기 쓰기 권한은 스크린샷을 찍어 트위터에 올리는 기능을 위해 사용합니다.
 - 구글 TV 를 지원합니다. (넥서스 플레이어에서 확인, 리모트나 게임패드로도 플레이 가능)
 - TV모드는 가로, 핸드모드는 세로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링크 : http://goo.gl/1pW1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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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긴 꽤 오래전에 만들었는데...
광고는 할 정도가 못 된다고 생각해서 굳이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제법 여기저기서 받아주신 전세계의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