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월요일

Blender 2.77 테스트


무료로 3D 작업을 할 수 있는 Blender 가 많이 좋아졌는데,
기존의 Maya 쓰던 습관 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최근에 Grease Pencil 데모를 보다가 다시 한번 도전하기로 결정.

Maya 2017 의 복잡한 UI를 보다가,
Blender를 보니 이건 오히려 정갈한 것 같다.

그런데 사용법을 모르겠는
창의적인(?) UI 가 조금 있어서 어렵긴 한데...
막상 해보니 대충 감이 오긴 온다.

테스트로 Shape Keys 를 해봤는데, (마야의 BlendShape)
생각보다 더 간단하게 되서 당황...
(왜 더 편한 느낌이지... )

작업 편의성이 걱정이었지만...
자주 쓰는 숏컷 qwer 은 Maya 의 프리셋에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의외로 이런 사소한게 불편해서 문제다. ㅠㅠ)

앞으로 3D 모델 작업 진행 방법은
 건물이나 구조물은 스케치업으로 제작
캐릭터는 블렌더로 제작
그 외 오브젝트 류는 일단 블렌더로 먼저 손을 대보고 판단하는 것으로..

 ^^;

언제 다 익혀서 언제 써먹나 싶지만.
도전할 것이 있는 것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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