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일 토요일

벨로스터 JS N 출고

고민 끝에 벨로스터 N 쵸크화이트로 신차 첫 출고했다.

퍼포먼스팩
멀티미디어팩
컨비니언스팩
썬루프



2018년 7월 5일 목요일

현대 투스카니 fl2 조수석 썬바이저 교체하기

동승자가 종종 썬바이저의 거울을 찾을 때가 있는데 내 차에는 없으므로 diy 해보았다.

Gt 고급형부터는 보조석에 에어백과 거울이 모두 달려있는데, 내 차는 기본형이라 거울이 없다.

쉬울 줄 알고 가볍게 시작했는데 오래걸렸다. 
특히 커버를 분해하는데 고생했다.
커버가 연질 플라스틱이라 쉽게 벗겨질 줄 알았는데 한 30분 낑낑댄 끝에 제거했다.

플라스틱 주걱(헤라) 가 있었길래 망정이지
십자 드라이버만으로는 분리하기 어려웠다.

그 밑에는 검은 나사 세개가 있었고 쉽게 풀어낼 수 있었다.


나를 괴롭힌 썬바이저 고정 커버



신구 썬바이저 비교



새로 구입한 것에는 거울이 있다.



이것이 품번이다.



나사를 모두 풀러낸 상태




짠! 교체 완료

퇴근길 처음으로 맨발 운전 (양말) 을 해보았다. 에 대한 감상

운전이 취미이다 못해 요샌 좀 환자가 된 느낌인데...
여튼 퇴근길에 호기심이 미쳐 맨발로 운전을 했다.

참고로 내 차는 수동이다.
클러치 브레이크 엑셀의 감이 너무 달라졌다.
감각의 해상도가 넘치는 느낌.

발바닥 지압을 하다 못해 발바닥이 얼얼하다.
매일 오는 퇴근길인데 오늘은 왠지 힘들다;;;

남들은 맨발이 더 편하다던데 난 어색하기 때문인가

다 떨어진 드라이빙 슈즈를 새로 사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그냥 편안한 운동화를 하나 사고
맨발로 몇일 더 적응해볼까 싶다.